에이치시티는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교정기관으로 최첨단 정보통신기기 신제품 표준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국내 시험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22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에이치시티는 △세계적 수준의 무선통신분야 시험기술 능력 확보 △국내 제조 및 개발사들의 글로벌시장 진출 △다양한 시험인증관련 사회활동을 통해 인증시험 산업을 선도하며 국가산업발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 해왔다.
세계 표준의 날은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국가표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4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매년 국내외 표준화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4차 산업성장에 기여하며 시험인증 사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신 ICT 융합기술과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인간중심 기술표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치시티는 무선통신기기의 사용기준 적합성 평가, 전기전자기기 제품 안전 적합성 평가뿐 아니라 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 자동차 전장 제품 상호 안전성 시험기관 사업에 나서며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과 매출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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