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금화피에스시는 민간 경상정비 국내 1위 기업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매우 높다. 발전소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경상정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계획예방정비공사(OH)가 어느 시기에 진행되는지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높아 실적 추정이 어렵고, 주력 사업인 화력발전소의 신규건설이 부진하기 때문에 성장성에 우려감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동사가 보유한 순현금은 지난 2분기 기준 1370억원이다. 투자부동산 117억원과 비유동금융자산 288억원을 합산하면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항상 밸류에이션 저평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리레이팅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며 “배당수익률 4.2%로 배당메리트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