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배달 시작 기념행사 마무리.."가맹점과 상생"

김범준 기자I 2021.04.02 08:51:4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생활맥주는 지난 31일~1일 양일 간 진행한 ‘배달의민족 4000원 할인 행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가맹점주에게 가맹비 없이 무료로 ‘샵인샵’ 배달 창업을 지원한다.(사진=생활맥주 제공)
생활맥주는 올해 초 ‘생활치킨&생활맥주’라는 이름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 입점해 앞서 2차례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3차 행사 또한 모든 프로모션 비용을 가맹점 부담 없이 본사에서 지원하고 할인 쿠폰 수량 제한도 없앴다.

생활치킨은 생활맥주의 대표 안주 메뉴인 치킨의 배달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출시한 ‘샵인샵’ 배달 브랜드다. 또 제주맥주와 협업해 ‘생활맥주 레드라거’ 캔맥주를 출시하고, 업계 최초로 포장·배달용 ‘4캔 만원’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맥주 배달시장을 선점했다. 이를 통해 치킨과 함께 배달하는 맥주 판매량이 매월 20%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도 열무비빔면, 찹쌀도넛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가맹점주에게 가맹비 없이 무료로 샵인샵 배달 창업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 200여개 매장 중 140여개 매장이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소비자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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