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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변호사는 대검 공안부장이었던 2012년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맡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 공안 2·3과장 등을 거쳤다.
이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 당시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보수 성향의 변호사 단체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를 맡은 바 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15년 새누리당 추천 몫으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두 명의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6일까지 추천위원 후보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