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입시업체에 따르면 서울대 의예과 예상합격선은 수능 원점수 기준 395~400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성학원이 395점으로 비교적 낮게 예상한 반면 진학사는 400점 만점을 합격선으로 제시했다. 하늘교육·대성학원·메가스터디·이투스청솔·유웨이중앙·종로학원·진학사 등 8개 업체가 예상한 평균 합격선은 397점이다.
이어 △연세대 의예과 평균 396점 △성균관대 의예 395점 △고려대 의과대학 394점 △경희대 의예 393점 △중앙대 의예 393점 △한양대 의예 393점 △이화여대 의예 392점으로 분석됐다.
경영대학은 서울대가 394점으로 가장 높았고, 연세대(392점)·고려대(391점)·성균관대(389점)·서강대(387점)·한양대(383점)·중앙대(381점)·경희대(378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공계에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389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382점),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381점), 서강대 화공생명공학(377점), 중앙대 소프트웨어(376점) 등의 예상합격선이 높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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