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컴투스(078340)가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 조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9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대비 3.97%(1800원)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게임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버전이 8일 기준 16개국에서 매출 순위 100위권에 진입했다”면서 “서머너즈워의 성과가 이전 흥행작인 ‘낚시의 신’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게임 흥행으로 컴투스의 2분기 매출은 328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인 77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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