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오후 시신 9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23일 오후 수색 결과 여학생 시신 4구, 남학생 시신 3구, 여성 시신 2구 등 총 9구를 수습했다.
이로써 24일 8시 30분 현재 세월호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159명, 실종자는 143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24일 구조가능한 정조시간은 10시 17분 경, 16시38분 경, 21시52분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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