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이 자회사 한화큐셀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일 대비 0.46% 내린 2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 연속 내림세다.
한화케미칼은 전날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회사인 한화큐셀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금투입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이 자회사인 한화큐셀에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이유는 한화큐셀이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증설에 나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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