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원시스(068240)가 일부 원전의 가동 중단 사태에 따른 전력난 우려에 대체에너지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다원시스는 전날보다 2.66%(220원) 오른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신고리 1~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원자로에 엉터리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품 교체기간 중 일부 원전이 가동 중단에 들어가면서 올여름에는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체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발전 기술을 보유한 다원시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