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골드만삭스증권은 22일 실적 호조 전망을 토대로 두산(000150) 목표주가를 15만8000원에서 19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확신 매수` 목록에 포함시켰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중국 굴삭기 수요 덕에 유압 부품 영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세전영업이익(EBIT)이 전년비 12% 증가하는 등 모회사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부품을 공급하는 제1의 회사"라며 "이 부문의 전체 매출 기여도가 작년 23.3%에서 올해 31.4%로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두산 연강재단, 서울대병원 암연구비 1억 지원
☞박용만 두산 회장, 보육원서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