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세로 출발하며 강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3포인트, 0.23% 오른 1618.75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지만 일단 외국인은 매수쪽으로 섰다.
뉴욕 시장은 이틀 간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반등을 주도했던 알코아 등 소재 업종 부진과 함께 주요지수가 약세를 나타냈다.
현재 외국인은 64억원, 기관은 2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111억원 매도우위 쪽에 섰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등이 상대적으로 탄력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 반면 포스코, LG전자, LG화학 등은 약세다.
코스닥 역시 0.1%대 상승률로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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