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기자] KT가 아이폰 판매 급증과 인력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부각되면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KT(030200) 주가는 전일대비 2.36%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크레디크스위스는 "KT가 스마트폰과 무선데이터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T는 28일 전직원 3만7127명의 16.1%인 5992명에 대해 특별 명예퇴직을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매년 40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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