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젊음의 대표적 문화코드인 대학 축제를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축제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기존의 기업 협찬과는 달리 학교에 직접 라운지 바 스타일의 `T라운지`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운지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이색 칵테일도 제공된다. 또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방석도 제공한다.
지난 13·15일 연세대·서울예대를 비롯해 18일 고려대, 20일 한국외대, 29일 이화여대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또 T브랜드와 각 대학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별 분위기와 감성에 맞춰 제작한 현수막·포스터·티켓·쇼핑백 등 다양한 물품들도 지원한다.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세대인 대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T 브랜드의 감성을 체험함으로써 T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T는 앞으로도 젊고 트랜디한 문화를 고객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들을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이동통신株 `당분간 주가상승 촉매 부족`-굿모닝
☞SKT 신개념 사회공헌 `고기잡는 법 가르친다`
☞이통사, 달아오르는 가입자 확보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