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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일본내 판매부진으로 조기퇴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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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희 기자I 2007.04.24 09:29:18

6월부터 6개월간 실시
45세 이상 비경영직 1만2000명 감축 목표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일본 3위 자동차업체인 닛산자동차가 일본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조기 퇴직 희망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본 내 판매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45세 이상의 비경영직 근로자 1만2000명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조기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구조조정 대상자를 특별히 지목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신문은 닛산이 일본 내에서는 8년 만에 처음으로 직원들을 감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닛산은 빠른 시일 안에 매출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닛산의 일본 내 매출은 지난 3월 1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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