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이의 성장주기에 맞춰 양육과 교육을 지원해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직장에 설치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퇴근할 때 같이 한다. 아이가 학교에 입할 때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주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분기마다 학자금을 제공한다. ‘일할 맛 나는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이 회사 직원들은 아이 양육 문제에 있어선 걱정이 없다는 소리가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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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가장 선호하는 제도는 ‘무료 어린이집’이다. 0~7세 미취학 자녀를 둔 임직원은 누구나 직장 내 어린이집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위생적인 환경, 균형 잡힌 식단,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유명해 신청 기간에는 직원 간 경쟁이 치열하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본격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기에는 아이 교육을 본격 지원해준다. 교원그룹의 대표 학습지인 구몬학습, 빨간펜 등의 교육 콘텐츠 구매 시 임직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입학 시에는 학용품을 비롯한 입학 선물도 준다.
교육비가 많이 늘어나는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이 되면 학자금을 지급한다. 분기별로 중·고등학교는 최대 100만원, 대학교는 150만원까지 수업료, 입학금 등 실납입액을 바탕으로 지원해준다. 연간 기준으로 대학생의 경우 최대 600만원까지 회사가 지원하는 셈이다.
출산과 양육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임직원이나 그 배우자가 출산하면 출생축하금을 지급한다. 또 ‘엄마 안심 재택근무’와 ‘엄마 안심 케어 아빠 휴가’ 등의 제도도 마련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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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의 건강에도 신경 쓰고 있다. 직원들이 아침 걱정이 없도록 ‘1000원의 행복’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샌드위치부터 주먹밥, 닭가슴살, 우유 등의 간편식을 500~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휴게공간에는 안마의자와 무료 커피머신도 설치해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는다.
복지포인트도 회사가 자랑하는 복지 정책 중 하나다. 교원그룹은 근속연수에 따라 연 2회, 최대 9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전용 복지몰을 비롯해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여가 등과 관련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과 같이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자격증 시험, 학습조직 운영 시 강사 초빙 등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비도 모두 회사에서 지원한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의 인재 경영 철학인 ‘평범한 인재도 전문가로 성장하게 한다’는 비전과 맞닿아 있는 복지 정책이다.
교원그룹은 지난 1985년 설립된 교육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이다. 교원그룹은 구몬학습, 빨간펜 등 교육사업을 시작으로 생활문화사업, 호텔레저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생활문화사업에선 정수기, 공기청정기를 선보인 ‘교원웰스’,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하는 ‘교원더오름’, 상조사업을 영위하는 ‘교원라이프’ 등을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외에 호텔부터 연수원, 여행사업까지 다방면에 진출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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