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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근 인도네시아에 패하면서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에게 물은 것이다.
홍 시장은 “염불엔 생각 없고 잿밥만 쳐다보다 보니 그리된 것”이라며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포츠맨답게 처신하라”라며 “너희들 아니더라도 한국 축구를 끌고 갈 사람은 천지 삐까리”라고 썼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축구협회의 쇄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