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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대흥구 관계자는 “이번에 참석한 세미나 전문가 및 각 분야의 학자들은 양이온 수송 기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 기술을 통해 중국 mRNA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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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홍바이오테크놀로지유한공사는 ㈜바이오파마로부터 양이온 수송체 전달 기술을 이전받아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바이오파마 최승필 대표는 “이번 중국 기술이전 계약과 더불어 중국 합자 법인을 통해 다양하게 진화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가(Multi)백신 개발에 자사 백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기타 감염질환 및 암 등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석 바이오파마 이사는 “합자법인 설립 후 중국에서 진행되는 mRNA 백신의 임상은 mRNA 백신플랫폼을 이용하여 향후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며 “또한 최근 모더나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는 mRNA를 이용한 항암백신 개발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