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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해 2030 취향저격 힙합 무대로 꾸며진 이번 세븐스테이지 주인공은 원슈타인이다. 원슈타인은 유명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겸 싱어송라이터로 독보적이고 개성있는 음색을 지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인 만큼 콘서트 장소도 휴양지에 위치한 ‘포항호미곶점’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포항호미곶점’은 지난해 10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름다운 점포찾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점포로 바다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원슈타인은 세븐일레븐 포항호미곶점 세븐스테이지에서 대표곡인 ‘존재만으로’와 ‘캥거루’를 열창한다. ‘존재만으로’는 인기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캥거루’는 새끼를 주머니 안에 넣고 정성스럽게 키우는 어미 캥거루의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곡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세븐스테이지 ‘원슈타인’ 편 공개와 함께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5일까지 세븐스테이지 원슈타인 편을 시청하고 관람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UCLA 시그니처 바람막이,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1만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담당은 “세븐스테이지는 아름다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배경으로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추구한다”며 “인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신인의 등장을 알리는 등용문 등 다양한 운영 콘셉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