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반값 시리얼·구운계란 선봬

정병묵 기자I 2022.03.07 08:57:4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U는 6일 초저가 자체상품(PB)군 ‘헤이루’의 신제품 ‘시리얼득템’과 ‘구운계란득템’을 내놓았다.

CU는 지난해 2월부터 ‘껌값보다 싼 헤이루 쌀밥득템’을 시작으로 라면, 김치, 계란 등을 파격가로 선보였다.

‘시리얼득템’은 450g의 대용량 상품이 3200원으로 g당 가격으로 따지면 일반 시리얼보다 50% 가량 저렴하다. 옥수수 함량을 74% 이상으로 높였으며 칼로리 부담은 낮췄다.

‘구운계란득템’은 국내산 달걀을 구운 후 3일간 숙성했으며 10구짜리 상품이 4900원으로 2구짜리 가공란의 50% 수준으로 낮췄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고니 MD는 “과자, 음료 등 일부 편의점 메인 카테고리 중심이던 PB 상품의 인기가 최근 근거리 쇼핑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즉석밥, 라면 등 장보기 상품으로 넓어지고 있다”며 “실력 있는 국내 중소협력사와 힘을 모아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가성비 상품들을 득템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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