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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앞선 대일빌딩 매입 사례를 고려할 때 향후 신한알파리츠의 유상증자로 자(子)리츠의 트윈시티 남산 매입 자금 중 중순위 차입금 일부 상환하고 보통주식 일부 유상감자로 자(子)리츠 지분율을 최대 100%까지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번 신규자산 편입을 통한 배당금 확대 정도는 매입 자금 조달 구조가 공개된 후에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매입 과정에 대해 “신한알파리츠는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기존 보유자산을 담보로 추가차입 계획을 승인했는데 취득 후 가치 상승을 감안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5~70%까지 추가 차입 시, 판교 크래프톤타워는 500억~1000억원, 용산 더프라임타워는 250억~500억원 추가 차입할 수 있다는 계획이었다”면서 “이후 7월 10일 용산 더프라임타워를 담보로 500억원(차입금리 3.1%)을 추가 차입, 이 중 일부를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 매입에 활용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신한알파리츠는 상장 후 두 차례에 걸친 유상증자와 추가 자산 편입에 성공했다. 김 연구원은 “보유자산의 가치가 매입 후 상승해 이번 트윈타워 남산도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신한알파리츠는 꾸준히 우량 자산을 편입하며 유상증자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 상장 리츠의 선두주자”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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