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고리 공론화위 6차회의…공론조사 업체 발표·25일부터 여론조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상윤 기자I 2017.08.24 07:39:41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이희진 대변인(오른쪽)과 이윤석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4일) 제6차 전체회의를 연 뒤 공론조사 용역 업체 선정 결과와 공론조사의 구체적 방법 등을 공개하면서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선정된 조사업체는 △신고리5·6호기 공사중단 또는 공사속행 등에 대한 1차 조사 △1차 조사 응답자 가운데 시민대표참여단 추출 및 확정 △시민참여단 대상 토론회를 포함한 전체 숙의(熟議) 과정 진행 △시민참여단 최종 조사결과를 포함한 시민참여형 조사 전체 자료 분석 업무 등을 맡맡게 된다.

공론화위는 25일부터 시민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에 착수한다. 1차 조사에서는 최대 18일 동안 유·무선 전화조사로 5·6호기 공사중단 또는 공사재개에 대해 2만 명의 응답을 받는다.

이중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묻고 희망자 가운데 500명을 추릴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는대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신고리 5·6호기 문제에 대한 숙의 과정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공론조사가 시작되는 셈이다.

시민참여단은 한 달여 동안 자료집, 동영상 등 온·오프라인으로 5·6호기 건설중단과 건설재개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습득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금∼일요일 2박 3일간 합숙 토론을 거치치면서 숙의 과정에 돌입한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의 합숙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 최종조사를 하며 그 전에 2차 조사도 시행할 방침이다.

공론화위는 조사 결과를 정리한 뒤 이를 토대로 10월 20일 5·6호기 공사중단 또는 공사재개에 대한 응답 비율을 포함한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하면서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종 재개여부는 정부가 정하게 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신고리 건설재개

- "탈원전 로드맵 확정..태양광·풍력 신재생에너지 성장 전망" - 원전 21기 단계적 감축 확정..野 "갈등의 씨앗 될 것" - 원전 수출 장려에 고무된 두산重…태양광도 '환영'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