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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취업 핵심관문 ‘인적성검사’ 16~17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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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원 기자I 2016.04.13 10:10:29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LG 등 국내 주요그룹이 이번 주말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적성검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취업준비생에게는 취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중요 관문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과 CJ그룹은 오는 16일, 삼성그룹은 17일, SK그룹은 24일 인적성검사를 진행한다.

먼저 삼성의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역과 미국(로스앤젤레스·뉴욕) 등 7곳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부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만이 GSAT을 치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지원자 규모는 예년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GSAT는 총 140분에 걸쳐 진행되는데 응시자들은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사고·직무상식 등 5개 영역 총 160문항을 풀어야 한다. 삼성그룹은 인·적성검사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LG그룹 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 50분과 적성검사 140분으로 총 19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인성검사는 LG Way에 맞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적인 적합도를 확인하는 검사로 총 342문항으로 이뤄지며, 적성검사는 언어이해·언어추리·수리력·도형추리·도식적추리·인문역량 등으로 총 125문항이다.

SK종합역량검사(SKCT)는 인지역량(70문항)·실행역량(30문항)·심층역량(360문항)·역사역량으로 총 460문항을 150분에 걸쳐 진행한다. 인지역량에는 모든 지원자가 함께 실시하는 언어·수리능력 외에 직군별 검사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0일 인적성검사(HMAT)를 치렀다. 인성검사,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도식이해 등 5개 영역에 걸친 적성검사로 진행됐으며 난이도는 예년보다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차에 지원한 서류전형 통과자들은 21세기 르네상스는 어떤 분야가 될지 머리를 싸맸다. 현대차는 지원자의 인문학적, 역사적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유일하게 역사 에세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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