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내달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장애인재단과 공동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엔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개인예산제도(Personal Budgets)의 국내도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제도 도입을 위한 해외 사례 △도입시 문제점 △운영방식 △이용현황 등이 공유된다.
개인예산제도는 개인의 욕구를 기준으로 산정된 예산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계획에 따라 사용하는 제도로 현재 미국과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나 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내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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