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근무했던 의사 한 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14일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38번 확진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한 의사”라고 밝혔다.
이 의사는 지난 1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까지 자택 격리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관리대책본부는 “138번 메르스 감염 의사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하며 진료 1구역, 중앙구역에서 진료를 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환자가 구체적으로 응급실에 어느 정도 노출됐는지 더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나체 자전거 타기 행사 사진 더보기
☞ 치어리더 응원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거리 한복판에 모인 알몸男女, 그들이 가는 곳은?
☞ 654회 로또 1등 8명 `18억씩`..당첨번호 및 명당 8곳은?
☞ 女제자에 `몸쓸짓` 담임교사, 징역 5년.. 11차례 성폭행하고 임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