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회복지관건물 3층에서 2살짜리 남자아이를 바닥으로 던져 숨지게한 발달장애 1급 A(19)군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B군의 어머니가 큰 아들의 수업을 지켜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다.
B군은 사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이날 밤 9시22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사회복지관건물 내 설치된 CCTV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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