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빠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9.95포인트(0.51%) 내린 1940.33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한달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리스와 스페인 등이 불안함을 보이며 다시 유로존 위기감이 커졌다.
외국인은 7일째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10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증권 금융 운수창고 화학 등이 1% 가까이 내리고 있고 전기전자 음식료 등도 소폭 빠지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가 1% 안팎으로 빠지고 있고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1% 이상 내림세다. 삼성전자(005930)는 0.2% 내린 13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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