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LG화학이 국내외 2차전지 모멘텀을 타고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날보다 4500원(1.43%)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나흘 연속 오름세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멈춤없는 강세가 이어지면서 LG화학은 시가총액 기준 5위로 올라섰다. 이시간 현재 시가총액은 21조1405억원으로 집계된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 차원의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를 포함한 2차전지 경쟁력 강화 통합 로드맵 설정과 미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을 위한 그린산업 정책 의지 등으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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