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KEC(092220)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KEC는 전날보다 10%(140원)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KEC에 대해 주력 제품의 시장지배력 강화로 턴어라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업종대표주가 된 삼성전기와 비유하기도 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원은 "KEC의 주가가 삼성전기의 전철을 밟을것으로 기대한다"며 "KEC도 삼성전기처럼 주력제품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LED등 신규제품 출시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