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3.91%, 1600원 하락한 3만9300원을 기록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후 3시경 지난 4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실적이 환율 하락 등 제조원가 상승 요인에다 판관비 지출 증가로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올해 4분기 LG디스플레이가 영업이익 3458억원, 매출 5조4657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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