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인근 이문동과 청량리 일대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비사업으로 1806가구 규모 휘경자이디센시아도 공급됐다. 이런 상황에도 휘경동에는 여전히 7억~8억원대에 매수 가능한 구축 아파트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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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롯데아파트는 265가구, 2개 동 규모로 2000년 준공한 구축이다. 회기역까지 걸어서 7~8분이 걸리고 간선버스 정류장도 도보 4~5분 거리에 있다. 단지는 완전한 평지라 걷기 편하다.
준공 27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단지 내부는 깨끗했고 조경도 깔끔해다. 후문에도 출입 게이트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큰길과 맞닿아 있어 밤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단지 인근에 마땅한 상가가 없고 도로변 차량 소음이 있다는 점은 아쉽다. 용적률은 318%이며 가구당 주차대수는 1.07대다. 휘경초등학교까지는 도보로 약 19분이 걸려 어린 자녀를 둔 가구라면 통학 동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격은 전용 59㎡가 1년 전 6억6700만원에서 최근 7억5500만원으로 올랐다. 전용 84㎡도 같은 기간 7억9500만원에서 8억5500만원으로 상승했다. 대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이나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보다는 깔끔한 관리 상태와 평지 입지, 역 접근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나 고령층이 살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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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준공한 345가구 규모 단지다. 회기역과 외대앞역까지 각각 도보 약 11분 거리로 두 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 7호선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선택지가 비교적 다양하다.
단지는 평지에 조성됐다. 구축 아파트임에도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16대로 앞서 둘러본 휘경롯데보다 여유가 있다.
다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단지 내에 없다. 배정되는 휘경초등학교까지는 도보 약 11분이 걸린다. 출퇴근 시간에는 주변 도로가 붐비는 편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가격 상승세는 뚜렷하다. 전용 59㎡는 1년 전 6억9000만원에서 최근 7억7800만원으로 올랐다. 전용 84㎡는 같은 기간 7억3000만원에서 9억1400만원으로 상승했다. 두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지하주차장 등 주거 편의성이 가격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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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동양1·2차는 총 490가구 규모다. 각각 2000년과 2002년 준공했지만 함께 관리되고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1.1~1.3대 수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중랑천과 가까운 입지다. 일부 동에서 중랑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정문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자리잡고 있는 데다 외대앞역까지 도보 약 8분, 회기역까지는 약 12분이 걸린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으며 배정되는 휘봉초등학교는 도보 약 12분 거리다.
주변 개발도 기대 요인이다. 인접한 이문4 재개발 구역에서는 철거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향후 주거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로 초등학교가 생기면 통학 환경도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 면목선 경전철 시립대역 계획 등 교통 호재도 있다.
가격은 1차 전용 59㎡가 1년 전 6억5000만원에서 최근 7억4000만원으로 상승했다. 2차는 전용 84㎡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7억6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휘경동은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종로는 30분 이내로 가깝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가로질러야 해 대중교통보다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린다. 중랑천과 배봉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반면 대형마트나 학원가가 먼 점은 아쉬운 요소로 꼽힌다. 생활 편의성이나 교육 여건을 중지하는 수요자에게는 단점일 수 있다. 이문4구역 재개발과 면목선 등 교통·정비사업이 추진되며 주거 환경이 개선될 여지는 남아 있다.
세 단지 모두 용적률과 주차 여건, 노후도 등을 고려할 때 단지 자체의 정비사업보다는 주변 개벌에 따른 간접 변화를 기대해야 하는 곳들이다. 역과의 거리, 주거 관리 상태, 조망 등 단지별 특성이 뚜렷한 만큼 실거주 목적과 생활 방식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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