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반 vs 판토자 2’ 메인카드 페더급(65.8klg 이하) 경기에서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에게 1라운드 3분 20초 만에 TKO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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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최두호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최근 3연승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통산 전적은 17승 1무 5패가 됐다.
반면 벨라토르 챔피언 출신인 핏불은 앞선 패배를 딛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통산 전적은 38승 9패가 됐다. 2025년 UFC 진출 후에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최두호는 경기 초반 곧바로 들어가지 않고 탐색전을 펼쳤다. 오른손을 최대한 아끼고 앞손 잽으로 신중하게 경기를 풀었다.
하지만 최두호는 거리 싸움에서 핏불에게 밀렸다. 1라운드 중반부터 핏불의 잽과 펀치를 잇따라 허용했다. 최두호의 얼굴에 상처가 눈에 띄었다.
최두호는 계속된 펀치 허용해 데미지가 계속 쌓였다. 움직임도 눈에 띄게 무뎌졌다. 최두호가 펀치를 뻗는 순간 계속 얼굴이 노출됐다. 핏불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카운터를 적중시켰다.
핏불에게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얼굴에 허용한 최두호는 그대로 쓰러졌다. 핏불은 쫓아가 파운딩을 퍼부었고 주심은 최두호의 상태를 기다린 뒤 경기를 중단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