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은 대규모 중국 발주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주 규모와 국제 유가 강세에 따른 역풍이 겹치며 주가가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대비 3.80% 내린 220.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배런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약 200대 규모의 항공기 주문이 임박했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그간 수개월 동안 500대 수준의 대규모 수주를 예상해 온 탓에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인과관계로 작용했다.
여기에 배럴당 105달러선을 웃도는 국제 유가 고공행진이 항공 여객 수요를 위축시켜 보잉의 장기 신규 수주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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