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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메타, AI 데이터센터 투자 100억달러 확대에 비용 부담 부각…주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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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3.27 04:18:0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META)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3시7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8.16% 하락한 546.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설비투자 확대가 단기 수익성 악화 우려로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메타는 텍사스 엘패소에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를 기존 15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2028년까지 1기가와트 규모 전력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 대응을 위한 전략이다.

그러나 시장은 공격적인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에 주목하고 있다.

메타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최대 1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제시한 바 있다.

클라우드 사업이 없는 구조에서 대규모 자본지출이 이어질 경우 수익성 훼손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법원 판결 패소 등 악재도 주가에 부담을 더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관련 책임 이슈가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약화된 상태다.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조치가 병행되고 있지만 AI 투자 확대와 맞물리며 불확실성이 커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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