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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테슬라, 중국 관세 여파로 모델S·X 주문 중단…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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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4.12 07:45:5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는 중국의 고율 관세 여파로 주문 중단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주가는 전일대비 0.04% 내린 252.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최대 1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테슬라는 자사 중국 웹사이트에서 모델 S와 모델 X의 주문을 중단했다. 두 차량은 미국에서 생산돼 중국으로 수출되는 만큼 고율 관세가 적용될 경우 약 45% 가격 인하가 필요해 손익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당 모델들의 판매 비중은 1분기 글로벌 판매량 약 13만 대 중 4%에 불과해 직접적인 타격은 제한적이다.

이번 주 테슬라 주가는 214.25~274.69달러 사이에서 널뛰기를 보이며 급등락을 반복했다. 이는 시장 가치 약 2000억달러 규모의 변동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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