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LG CNS, 마크로젠 등에서 3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물류·정보기술(IT) 관련 경영 전문가다.
LG CNS에서 스마트물류 사업 진출의 초석을 다졌고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마크로젠 대표로 재직하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무벡스 측은 “이 신임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무벡스의 스마트 물류자동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비롯해 승강장안전문(PSD), IT서비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2019년 대규모 청라 연구개발(R&D)센터 설립·운영을 계기로 첨단 물류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토털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자’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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