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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구 끝에 탄생한 역작" 안다르, 릴레어 시리즈 론칭

백주아 기자I 2022.09.07 09:00:36

세계 최초 라이크라 쉐이핑 기술 인증 프리미엄 애슬레저 웨어
R&D 조직에서 4년간 개발
착용감·쉐이프 구현·컬러감 강점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4년간의 긴 연구 끝에 만들어낸 야심작 ‘릴레어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안다르 ‘릴레어 시리즈’ 론칭. (사진=안다르)
’릴레어 시리즈’는 지난 3월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을 수상하며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한 안다르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레깅스 ‘에어쿨링 지니’를 이을 역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다르는 박효영 대표이사 단독 체제 출범 이후 제품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며 자체 연구개발(R&D) 조직인 ‘안다르 애슬레저 이노베이션 랩’(A.I 랩)을 설립했다. 모든 제품의 디자인은 물론, 원단과 봉제 기법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는 안다르에서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신제품이 바로 ‘릴레어 시리즈’다.

‘릴레어’는 휴식(Relex)와 공기(Air)의 합성어로 기존 안다르의 대표원단 에어쿨링을 이어갈 새로운 착용감의 프리미엄 원단이다. 피부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바디 실루엣까지 잡아주는 원사에 부여되는 라이크라 쉐이핑 테크놀로지 인증을 획득했다. 라이크라 쉐이핑 테크놀로지 인증을 획득한 레깅스는 전 세계에서 안다르 릴레어 시리즈가 유일하다.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가 모두 선망하는 75년 역사의 세계 최대 섬유기업 라이크라 컴퍼니와의 긴밀한 협업에는 안다르의 품질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과 고집이 투영돼 있다. ‘릴레어 시리즈’는 라이크라사의 뛰어난 신축성과 체형 보정 효과를 주는 프리미엄 원사에 이스라엘산 프리미엄 기능성 원사 센실, 유연함을 더 해줄 자체 후가공 기법까지 더해 편안한 착용감과 최적의 핏을 모두 잡았다.

최고급 스판사 라이크라 중에서도 가장 얇고 부드러운 실을 뽑아 최적의 짜임으로 배합한 릴레어 시리즈는 피부가 닿는 순간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특히 셀룰라이트나 군살로 신경 쓰이는 힙라인과 실루엣을 매끄럽게 커버하는 핏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또 라이크라 원사 특유의 탄성 회복력과 내구성 덕분에 잦은 세탁 시에도 원단 손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반 면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수분이 증발되는 특징 때문에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여 운동 중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어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

릴레어 시리즈는 ‘릴레어 레깅스’를 비롯해 ‘릴레어 백라인 홀터 브라탑’, ‘릴레어 스쿱넥 롱슬리브 크롭탑’, ‘릴레어 라운드넥 크롭탑’, ‘릴레어 라운드넥 브라탑’으로 구성된다. 톤다운된 무광택의 컬러로 톤온톤 셋업 플레이가 용이하다.

안다르 관계자는 “릴레어 레깅스는 외주 제작이 주를 이루는 일반 브랜드와 달리 안다르 A.I 랩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중간 프로모션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를 절감한 덕에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프리미엄 포지셔닝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노하우와 최상급 원사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역작 릴레어 시리즈가 일상부터 필라테스까지 다양한 애슬레저 라이프 속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릴레어 레깅스’는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백화점 안다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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