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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펄스 타임월드 매장은 목재 소재를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특히, 매장 내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 패브릭 소파 등 캘리포니아 현지 스토어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와 미국 현지 매장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임스펄스는 LA 대표 프리미엄 편집숍인 맥스필드의 창립자 ‘토미 펄스’의 아들 ‘제임스 펄스’가 1996년에 설립,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접목시킨 제품을 선뵈며 이목을 끌고 있다.
리빙 아이템과 남성 제품은 더 강화한다. 이 매장에서는 기존 남성 및 여성 의류 상품에 더해 테이블 웨어 등 리빙 아이템을 추가됐다. 제임스펄스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시즌 남성 품목을 지난 시즌대비 30% 늘리며 남성 상품 군을 강화했다. 실제로 제임스펄스 오픈 초기 전체 매출의 약 20% 비중을 차지하던 남성 고객 매출이 최근 40%를 차지하며 크게 증가했다.
갤러리아는 제임스펄스 국내 독점 판권을 비롯해 △미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프레드시갈’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스테파노리치’ 등 글로벌 브랜드 판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관 제임스펄스 매장이 월평균 매출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해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제임스펄스 상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