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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법조계,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남부교도소 독방에 수감돼 있던 30대 남성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40분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뒤 11일 만인 18일 오후 3시50분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작년 12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서울북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일단 타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사건을 법무부로 넘긴 상태다. 교정 당국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구속 기소
재판 받던 중 지난 7일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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