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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자 80% "증상 호전"…69%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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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22.01.31 15:41:55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자 설문조사
응답자 55명 중 44명 "증상 호전됐다" 평가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확진자 중 80%가 증상이 호전됐다고 평가했다. 41.8%는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복용 중 쓴맛 등을 느낀 확진자는 69.1%이며 설사 등 증상을 경험한 확진자도 23.6%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팍스로비드의 초기 투여자 63명에 대해 인구학적 특성과 복용 전·후 건강상태와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초기 투여자 63명 중 51명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처방을 받았다. 이 중 3명은 발열 지속과 쓴맛 등을 느껴 복용을 중단했고, 60명이 5일간 복용을 완료했다.

설문 조사에 응한 55명은 팍스로비드 복용 전 호흡기증상과 인후통, 발열, 근육통 등을 호소했으며 복용 후 44명의 환자들이 증상이 호전됐다고 답했다. 23명은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가했고 13명은 상당히 호전됐다고 답했다. 투여자 중 위중증, 사망으로 진행한 경우는 없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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