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성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해외 진출 역량을 보유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와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플랫폼 서비스, 제조, 문화,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선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육 공간과 전문 컨설팅, 사업화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 소속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 계획이 있는 창업팀을 위해 △주요 글로벌 시장 및 창업동향, 해외 진출 전략 교육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해외 진출 역량 진단 및 로드맵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소속 입주기업은 해외 스타트업 창업 경력을 보유하거나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 멘토와 1:1 컨설팅을 통해 국가별 시장에 대한 정보, 판로개척 프로세스, 해외 네트워크 정보 등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관계자는 “스타트업에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은 이제 필수다”며, “글로벌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