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경기도 내 中企 수출지원…道, ′FTA활용 지원사업′ 추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21.03.18 08:09:06

올해부턴 매출 1500억원(제조업기준) 미만으로 지원 대상 기업 확대

(사진=경기도북부청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 극복을 위해 올해 4970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도와 수출 경쟁력을 향상하는 ‘FTA활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7억 여원을 투입하며 약 4970개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기존 ‘평균 매출액 300억 원 미만 기업’에서 ‘최대 1500억 원 미만(제조업 기준) 기업’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FTA 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중점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비대면 B2C(Business-to-Customer)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 FTA 체결 국가 진출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을 지원한다.

570개사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FTA 활용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수출입 통관 관세, 원산지 증명서 등 전문화·다양화 되는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1월 신규 타결된 세계 최대 FTA협정인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나선다.

올해는 32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 및 설명회를 실시하고 일본과 최초로 맺는 FTA 협정임을 고려해 일본 수출기업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펼칠 예정이다.

동시에 FTA 활용 시 관세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기업에 안내하고 실제로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경우 원산지 증명서 발행 및 인증수출자 취득까지 지원하는 등 활발한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비대면 교역 활성화 등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 경기FTA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FTA 신규발효 등 활용 가능 범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도내 중소 수출기업에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FTA활용 관련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