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은 올해 3분기 전 분기 대비 18.8% 증가한 1조16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9901억원)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 차익 1450억원을 고려하면 대형금융그룹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평가다.
실적의 배경으로는 적절한 M&A를 통해 비은행 분야를 강화하고 증권, 카드, 보험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은행 실적 감소를 상쇄한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은행 분야에서도 대출 성장과 적절한 마진 관리로 이자 부문과 비이자 부문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서 연구원은 “증시 호조로 실적 개선 추세가 가장 큰 증권사의 비중이 대형금융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점이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시장 우려와 달리 이익 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부 규제에도 순이자마진 하락 추세가 일단락되면서 은행 이익 하락 우려가 낮아졌고 비은행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부터 푸르덴셜생명 이익이 본격 반영되면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향후 이익에 대해선 성장보다는 배당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는 배당 관점의 투자 매력도도 높다”고 전했다.



![30만원짜리 러닝화 왜 신죠?…'반값' 카본화 신고 뛰어봤습니다[신어보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70244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