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농산물 비규격품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수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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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4개 품목 생산자 대표 수출회사인 코파(파프리카)·케이베리(딸기)·케이그레이프(포도)·케이머쉬(버섯), 가공 및 해외진출 프랜차이즈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르면 생산자 대표 수출회사는 못난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업체별로 수출상품 개발·기획과 수발주 관리, 가공을 통한 상품 제작,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대행 등을 담당한다.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 업체인 CJ 푸드빌, 커피베이, 디딤(217620) 등은 가공 제품의 안정적 구매와 메뉴 개발, 해외 소비확대 등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정책을 기획하고 참여조직간 이해관계 조정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aT는 협약 당사자로서 참여사별 업무 분장·관리, 수출사업 지원 등을 맡는다.
4개 품목 중 딸기는 지난 3월 17일부터 가공화 사업을 진행해 못난이 딸기 97t을 제품화했으며 연간 500t 규모로 제품화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에 현지 이동제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다”며 “농산물의 국내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