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종걸 의원님은 지하철 배려좌석이나 주차구획선의 분홍색을 보면서도 포르노가 떠오르시는지, 핑크색에서 포르노를 떠올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종걸 의원이 전날 미래통합당을 비판하며 당색이 핑크색인 점을 걸고 넘어졌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포르노처럼 공공연하게 오로지 색정을 자극하는 영상물을 ‘핑크 무비’ 혹은 도색 영화라고 한다”며 “핑크의 이런 상징을 볼 때 이 당이 상징색을 핑크로 선택한 것은 놀라운 혜안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도색당’이 총선에서 이겨 감성과 가짜뉴스로 국민을 자극하는 ‘도색 정치’를 펼친다면 21대 국회는 그 시작부터 협치가 사치이고 정치개혁은 희망고문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패밀리(민주당+시민당)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했다.
지나친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 의원은 재차 글을 올려 “다른 색들처럼 ‘핑크’ 역시 여러 상징이 있다. 구글 등을 검색해보면 ‘핑크’를 저차원적인 성적 표현물의 상징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20대 국회 때 보수 야당의 행태가 너무 상식 이하여서 당의 상징색과 관련해 조금 과한 표현을 한 것 같다”며 관련 글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해 오늘] 승객 모두 비명질러…388명 다친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