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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셰르는 14일 공연기획사 빈체로를 통해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희생자 분들과 그들의 유가족 분들께 헝가리와 부다페스트의 시민들의 뜻을 모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 투어의 모든 공연은 다뉴브 강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자분들과 유족분들을 위한 애도곡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SNS에 한국 공연에 추모형식을 띌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에 “부다페스트 시민과 헝가리 국민이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공연에 유족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마틴 호프만 오케스트라 대표는 “이 한국 투어는 여러 해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공연”이라며 “부다페스트에서의 비극적인 사고를 듣고 저희는 즉시 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서의 모든 공연에 다뉴브 강 사고 희생자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셰르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오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26일 부산문화회관,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28일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