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리나라의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관광 기자단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학생기자딘인 ‘트래블리더’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리더란 대학생만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관광 기자단을 일컫는다.
선발한 트래블리더는 국내 관광지 취재와 여행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 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및 국내 관광지 취재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또 ‘트래블리더’ 기자증과 온라인 명함, 활동 수료증도 주어진다.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팸투어에 우선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9일부터 2월 11일 까지다. 지원 방법은 국내여행 관련 사전미션을 작성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트래블리더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740여 명의 대학생이 활동했다. 대학생 생활전문지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조사에서 2014년~15년 2년 연속 ‘최고의 대외활동(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부문)’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참가자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