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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싸게 살 기회 풍성"…8~9일 '서울자동차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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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6.10.03 11:15:00

서울시, ''장안평 중고차 시장'' 도시재생의 첫걸음 기념
2020년까지 장안평 에프터마켓 완성 목표
4~9일 중고차 정찰 할인판매…8~9일 자동차용품 할인판매·중고차 경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오는 8~9일간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중고차를 원가에 살 수 있는 ‘중고차 경매’는 물론, 다양한 자동차용품 할인 행사와 중고차 정찰 할인 판매 등이 이뤄져 평소 중고차 매입을 고려하고 있었던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2020년까지 노후화된 장안평 중고차 시장을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산업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장안평 재생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로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3일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 일대에서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을 열고 장안평 전역의 자동차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센터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2020년까지 총 5542억원의 사업비를 들어 장안평 중고차 시장의 노후화된 매매시장과 정비시설을 정비하고 재제조사업과 튜닝사업을 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4~9일은 장안평 일대에서 중고차 정차 할인판매가 이뤄진다. 8일 있는 축제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탤런트 이세창 씨 등이 참석하며 축제 참석자를 위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8~9일은 자동차 프리마켓과 동호회 장터, 메이커 용품 특별할인 부스에서 자동차 관련 용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 사이에는 파격 반값 세일도 이뤄진다.

차를 살 예정이라면 중고자동차 경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안평 매매조합 회원사 64개 상사가 최근 2~3년식의 국산 베스트셀러카인 소나타, 아반떼, 모닝 등 30대를 매입원가에 상품화비용만을 포함한 노마진으로 8~9일 이틀간 경매한다. 경매참가는 홈페이지(http://seoulautofest.kr/)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 의사가 있지만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카 마스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만하다. 20명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카 마스터’는 장안평의 중고차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와 동행해 희망하는 차종 및 차량에 대한 정보와 정비에 대한 조언 등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카 마스터와의 구매동행을 원한다면 우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를 하고 약속된 날 서울자동차 축제운영본부로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 지역상인들이 주최하는 자동차 무료 정비와 무료 생활 튜닝교실, 블랙박스 업그레이드의 강의도 이뤄진다.

8일 오전 10시부터는 드레스업카 컨테스트가 이뤄진다. 전국 자동차 마니아들이 다양한 컨셉의 차량을 선보이며 국내 유명 레이싱모델과의 출사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일반인과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8일 오후 4시에는 축제와 더불어 중랑물재생센터 대강당에서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방성장위원회,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한국튜닝산업협회과 주관하는 ‘튜닝산업 및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의 발전방안 제시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프로그램도 열린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국 청소년 드론대회 경기가 초등, 중등, 고등부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070-8842-2133)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 남성령·진경수·김소봉 셰프의 요리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푸드존과 국제친선클럽의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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