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PGA TOUR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

성문재 기자I 2014.11.04 08:32:20

내년 10월 인천 송도서 亞 첫 개최
참가선수 및 관계자 항공권 지원 등

김수천(오른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제이 모나한(왼쪽 두번째) PGA TOUR 부커미셔너가 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공식 후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미국프로골프투어(PGA TOUR)와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제이 모나한 PGA TOUR 부커미셔너가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공식 항공사로 활동하게 됐다.

내년 10월 6~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다. 아시아나는 대회 기간 단장 및 출전선수, PGA TOUR 임직원의 항공권을 지원하며 기내지와 기내 영상물을 통한 대외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최고의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프레지던츠컵에 아시아나가 공식 항공사로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나는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대표 선발과 인터내셔널 대표 선발(비유럽 출신)간에 매 홀수년도에 펼쳐지는 PGA TOUR 주관 골프대회로서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최경주 선수가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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