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1일 ‘성숙기 산업의 특성 및 국내 건설기업에의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00년대 들어 성숙기에 진입한 국내 건설 산업이 2020년까지는 연평균 1~2%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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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연은 그 근거로 국회 예산정책처가 2016년까지 국내 건설투자가 매년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점과 성숙기의 주기가 다른 단계보다 훨씬 길다는 점을 들었다. 주택 리모델링 등 유지보수 시장이 계속 커질 거란 점도 성숙기 지속의 이유로 꼽았다.
건산연은 건설사가 산업 성숙기에 취해야 할 대응전략에 대해 ▲시장점유율 보호 ▲제품수명주기 연장 ▲시장다변화 ▲신수종제품 개발 ▲ 한계제품 퇴출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이홍일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시장 규모 전망치를 볼 때 앞으로 7년간은 성숙기가 이어 질 것”이라며 “신규주택 수요 감소로 아파트는 성능 및 기능 개선을 통해 수명주기를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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