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pooq), 1시간 연장 점검 마치고 서비스 정상화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이 4일 오전 9시를 기해 서비스 점검을 마쳤다.

당초 ‘푹(pooq)’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시스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푹(pooq)’이 4일 오전 서비스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마감 시간이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연장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 사진= ‘푹(pooq)’ 홈페이지 캡처

그러나 점검시간을 1시간 더 연장키로 결정하면서 오전 출근길 ‘푹(pooq)’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려던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의 경우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 하거나 사용자가 너무 많습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만 볼 수 있도록 해놓아 이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현재 ‘푹(pooq)’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을 볼 수 있으며 이외의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푹(pooq)’은 KBS, MBC, SBS, EBS 등 4대 지상파 방송사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판매하는 인터넷TV 플랫폼이다. ‘푹(pooq)’은 MBC와 SBS가 공동 출자해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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